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미너스(메이플스토리)/스토리 및 퀘스트 (문단 편집) === 과거 === 오래 전, 한 천재 마법사가 있었다. 그는 재능이 너무 뛰어나 스승이 될 이가 아무도 없었으며,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빛의 마법사로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. 십수년간 세상을 떠돌며 미친듯이 책을 쓰고 사람들을 도우면서, 그는 사람들에게 하얀 마법사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된다. 그러나 명성에도 관심없이 그는 단지 더 알고싶고 더 높은 곳에 닿고싶어할 뿐이었다. 세상에 알려진 마법은 하얀 마법사의 이상에 비하면 너무 적었고, 열심히 올라간 끝에 아무것도 없을 때의 슬픔과 허무감은 너무나 컸다.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감추기 전 그는 '궁극의 빛은 궁극의 어둠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.'라는 말을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다. 잠적한 후에는 낮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평온의 숲에다 오로라 대신전을 세우고,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빛의 마법을 연구하며 은거하고 있었다. 그렇게 [[하얀 마법사(메이플 월드)|하얀 마법사]]는 자신이 마주한 벽을 넘기 위해 노력하였고, 끝내 그 벽을 넘어서게 되지만 결국 그가 도착한 곳은 목표점의 정반대였다. 그는 궁극의 빛같은 건 처음부터 아예 없었지만, 궁극의 어둠은 존재한다며 이것이 자신이 내린 결론이라고 말한 뒤 타락하고 만다. 타락한 하얀 마법사는 어둠의 힘에 물들어 폭주하고, 자신을 따르던 오로라의 일원 다수를 죽여버린 뒤 도망친다. 도망치면서 그는 자신에게 남은 빛을 완전히 떼어내 버리고, 각성한다. '''[[검은 마법사]]의 탄생이었다.''' 살아남은 오로라 인원들이 그를 뒤쫓아왔을 땐 검은 마법사는 이미 먼저 [[용병(메이플스토리)|용병]]에게 치명상을 입고 떠난 뒤였으며, 그 자리엔 검은 마법사가 버리고 간 순수한 빛의 결정만이 남아있었다. 원래라면 자신의 존재를 잃고 사라졌어야 했을 그 빛의 결정을 오로라는 빛의 힘을 이용해 먼 훗날 환생할 수 있게 했다. 그게 바로 검은 마법사의 대적자이자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빛을 지닌 '''별의 아이'''의 탄생이었으며 그 존재가 바로 루미너스이다. 검은 마법사는 치명상을 입고 도망치느라 미처 처리하지 못했던 빛의 결정을 오로라가 구해간 것을 항상 경계했고, 별의 아이로 의심되는 자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처참하게 죽여버렸다. 이후 오로라는 진리와 빛을 추구하던 집단에서 비밀 결사로 변모하여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력을 다함과 동시에, 별의 아이가 언제 환생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서 두 가지 방책을 세우게 된다. 하나는 현실과 분리된 독립된 차원 안에 특수한 빛의 결계를 세우는 것. 그 곳이 바로 세레니티였다. 하지만 집요하고 강한 검은 마법사에게서 이 방법 또한 완벽한 은닉은 아니었기에 두 번째로 세운 방책이 바로 별의 아이를 대신해 죽을 대체자를 키우는 것이었다. 그 대체자가 바로 [[라니아(메이플스토리)|루시아]]였다. 훗날 검은 마법사에 의해 결국 루시아가 살해되고, 대립이 계속되어 끝내 오로라는 궤멸 직전의 상태에 몰리게 된다. 그런 상황에서 루미너스는 영웅에 합류한다.[* 어둠의 길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때 루미너스와 [[메이플스토리/NPC/세레니티·크리스탈 가든#s-1|비어완]], 그리고 스승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몰살당한 듯하다. 또 스승도 어둠의 힘때문에 치명상을 입었고, 루미너스가 떠난 후, 비어완에게 오로라의 비전을 전수해주고 [[사망|영원한 빛으로 돌아갔다고]] 언급된다. 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